참외의 병해충 정보

참외(Korean Melon)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분류학적으로 멜론의 한 변종입니다. 한국에는 삼국시대 또는 그 이전 중국의 화북으로부터 들여온 것으로 추측되며 다육질이고 단맛이 있습니다. 6~7월이면 노란 꽃이 피며 암수 한 그루이고 잎 겨드랑이에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제철은 여름이지만, 비닐하우스에서 1년 내내 재배할 수 있습니다.
KMelon_Disease_Insects_02
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흰가루병, 참외노균병에 걸린 잎, 참외노균병에 걸린 참외 밭

주요 병

흰가루병은 다양한 곰팡이종들의 특수 변종에 의해 생깁니다. 농작물뿐만 아니라 나무 등에도 잘 발생하며, 잡초에도 나타납니다. 병에 걸리면 곰팡이 균사류가 엉키기 때문에 식물체가 회백색을 띠게 되며, 병에 걸린 부위는 흉한 모양으로 뒤틀리면서 잎이나 줄기를 시들게 하고, 열매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로 일교차가 심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흔히 발생하며 공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균사의 형태로 여름이나 겨울을 나게 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햇빛이 잘 비치도록 하며, 발병 잎을 일찍 제거하고 예방적 약제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방제 시 잎의 앞과 뒤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야 합니다.

덩굴마름병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잎과 줄기에 발생하지만, 드물게 과실에도 발생합니다. 잎에는 소형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것이 진전되어 부정형의 대형 갈색 병반으로 확대됩니다. 줄기와 과경에는 회백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나고, 진전되면 줄기를 따라 상하로 병반이 확대됩니다. 심하면 줄기 전체가 고사하고 병반상에 작은 흑색 점이 많이 생성됩니다.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거나, 종자를 소독하는 것이 방제의 최선이며, 배게 심지 않도록 하고 통풍과 환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병체는 일찍 제거하고 잔재물이 포장에 남아있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발병이 많은 곳은 2~3년간 돌려짓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은별무늬병은 잎이나 과실에 발병하는데, 잠복기가 매우 긴 것이 특징입니다. 잎의 경우 최단 10일, 전엽 후 일수의 경과에 따라 길어지고 일반적으로는 14~30일이 필요합니다. 과실이 경우 최단이 약 14일, 보통이 약 25~30일입니다. 잎이나 잎자루에 발병하면 낙엽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9월 이후 이병된 낙엽과 인편병반에 의해 전염되며, 3월 중순경부터 피해 낙엽 위에 형성된 자낭포자가 5월 하순경까지 강우를 통해 충분히 수분을 공급받으면 비산해 1차 전염원이 됩니다. 그 후 병반부에 형성된 분생자도 개화기 무렵까지 강우 시에 분산해 2차 전염을 반복합니다. 잎이나 엽병, 인편, 화방기부, 과실, 신초에서 발병하며, 유과기에는 발병 수준이 비슷하지만, 생육 후기에는 현재 품종 중 행수뿐입니다. 10~11월에는 인편감염이 활발해져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됩니다. 개화 직전부터 개화 후 약 2주일까지 비가 오는 날이 많으면 자낭포자, 분생자의 비산 및 감염이 쉬워져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검은별무늬병 방제의 적기는 맹아기인 4월 상순과 수분 후인 4월 중순, 작은 봉지를 씌우기 전인 5월 상/중순, 신초정지기인 6월 하순~7월 중순, 수확 전인 8월 하순 정도이며, 도포제를 이용해 가지 병반을 도포하거나, 병아제거를 철저히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5월의 봉지 씌우기 전과 6~7월의 장마기가 중점 방제기입니다.

그 밖에도 토양 배수가 나쁘고 비료 성분이 부족할 때 발병하며, 잎 앞면에 불규칙한 갈색 병반이 생기고 뒷면에 곰팡이가 생기며 말라 죽게 되는 노균병 등이 있습니다

왼쪽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응애

주요 해충

진딧물은 참외에게도 해를 끼칩니다. 진딧물은 성충과 약충이 어린 싹이나 새순의 잎 뒷면에 떼를 지어 즙액을 빨아 먹어 잎이 세로로 말리고 위축되어 생육을 방해하고 정지까지 이르는 해를 끼칩니다. 나무들의 겨울눈이나 조피 속에서 알로 월동하며, 3월 하순~4월 상순에 부화해 날개가 없는 암컷 ‘간모’가 됩니다. 간모들은 각각 단위생식을 하며 다른 간모들을 생산하고, 5월 상/중순경이 되면 날개가 있는 유시충이 생겨 다른 기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진딧물은 단순히 생육을 방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100여 종의 바이러스를 옮기게 되므로 빠른 방제가 필요합니다. 진딧물 방제는 유시충이 날아와 증식이 시작될 때 약제를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뿌려줘야 합니다. 계속 방제 시 내성이 생기므로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해야만 합니다.

온실가루이는 1.4mm의 작은 파리모양 해충입니다. 1령충은 이동이 가능하나, 2령 이후는 고착 생활을 합니다. 고추나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채소류와 화훼류에서 발생하며, 진딧물과 같이 구침으로 수액을 빨아먹어 생장을 방해하고 식물을 시들거나 퇴색하게 하며, 급기야 고사시키기까지 합니다.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키기까지 하며, 한번 발생한 곳은 근절이 어렵습니다. 온실가루이의 성충과 갓 깨어난 부화약충은 약제에 대해 약한 반응을 보이지만, 약충이 자랄수록, 그리고 번데기는 약제의 방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증식이 빠르고 저항성을 획득하는 것이 빨라 반드시 적용 약제를 발생 초기에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처리해야 합니다. 반드시 교호살포 해야 합니다.

파밤나방은 성충의 경우 몸길이가 8~10m에 앞날개 폭이 좁고 황갈색이며 날개 중앙에 청백색 또는 황색 점이 있고 옆에 콩팥 무늬가 있습니다. 뒷날개는 희고 반투명합니다. 노숙 유충은 35mm 정도이며 황록색~흑갈색으로 채색변이가 심하지만, 보통은 녹색입니다. 유충이 다양한 작물과 잡초까지 가해를 하며, 채소류를 갉아먹고 과피를 파먹기도 합니다. 8월 하순~10월 하순에 성충 발생이 많아지면서 피해도 많이 발생합니다. 유충 기간은 9~23일로 긴 편입니다. 하우스에 침입하면 각종 작물에 큰 피해를 주게 됩니다.
갓 깨어난 유충은 살충제 감수성이 높아 방제 효과가 비교적 좋지만 중령 이후 유충은 방제가 어렵습니다. 약제 저항성 유발이 다소 큰 해충이므로 반드시 교호 살포해야 합니다.

점박이응애는 잡식성 해충으로 주로 잎에 발생합니다. 휴면암컷성충의 형태로 지간부의 틈이나 과수원 안팎 그늘질 곳의 잡초 등에서 월동합니다. 발생횟수는 지역, 연차에 따라 다릅니다. 방제 적기는 밀도 급증기가 방제 적기로 밀도가 방제필요수준에 달하면 방제합니다. 1회째는 6월 하순~7월 상순, 2회째는 그로부터 30~45일 후에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온인 해이거나 방제가 잘 되지 않는 해에는 3회째의 방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과수원이나 그 해의 상태에 따라 발생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관찰에 의해 방제시기를 결정해야 합니다. 여름철에는 급격히 증식하므로 방제수준에 달하면 곧 방제해야 합니다. 살포가 균일하지 않으면 재발이 빨라지기 때문에 충분한 양을 살포하고 가지와 잎이 너무 무성하지 않도록 적절하게 가지치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주요 잡초

참외의 생장을 막는 일년생 잡초는 바스타 액제를 이용해 방제할 수 있습니다.

-바스타 액제 제품 정보 바로가기

Bayer Korea Web

바이엘의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다면 바이엘 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 해 주세요.

Copyright © Bayer 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