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의 병해충 정보

포도(Grape)는 세계 과일 생산량의 약 1/3을 차지하는데, 이는 포도주의 영향이 크다고 하며 또한 여러 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한국 야생종으로는 머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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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갈색무늬병, 포도노균병, 포도잿빛곰팡이병, 탄저병

주요 병

탄저병은 과실의 잎과 가지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흑색의 작은 반점이 불규칙하게 생기고, 진전하면 병반이 서로 합쳐지며 커지고 감염부위가 움푹 들어가며 표면에 동심윤문을 형성하게 됩니다. 잎에서는 병반 주위는 황색을 띄게 되며 갈색의 불규칙한 병반으로 변화하며 말라갑니다. 생육하기 적당한 온도는 28~32°C입니다. 종자 채종시는 무병과에서 채종하며, 파종시에는 종자 소독을 하고, 병든 열매나 잎을 빨리 제거해 줘야 합니다. 발생 초기에 고시약제를 살포해 줍니다.

갈색무늬병은 최초 잎에 1mm 정도의 자갈색 병반이 발생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것들이 확대되고 서로 합쳐져 부정형 갈색 병반이 되며, 조기에 잎이 떨어지고 원형~장타원형의 함몰한 흑색 병반이 발생하게 됩니다. 잎과 과실 모두 병반 내에 흑색 파리똥 모양의 분생자 덩어리가 생깁니다. 품종 관계 없이 많이 발생하는데, 과실피해는 만생종일수록 많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1차 전염은 피해 낙엽의 자낭포자, 2차 전염은 잎의 병반 위 분생자가 빗물에 의해 전염되며 7~9월에 비가 많이 오면서 온도가 내려가면 심해집니다. 신초 기부 성엽에는 6월 하순부터 발생해 낙엽기까지 계속되고, 과실에는 9월 하순부터 수확기에 걸쳐 발생합니다.

흰가루병은 백분병이라고도 하며, 다양한 곰팡이종들의 특수 변종에 의해 생깁니다. 농작물뿐만 아니라 나무 등에도 잘 발생하며, 잡초에도 나타납니다. 병에 걸리면 곰팡이 균사류가 엉키기 때문에 식물체가 회백색을 띠게 되며, 병에 걸린 부위는 흉한 모양으로 뒤틀리면서 잎이나 줄기를 시들게 하고, 열매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주로 일교차가 심하고 통풍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흔히 발생하며 공기를 통해 전염됩니다. 균사의 형태로 여름이나 겨울을 나게 됩니다. 방제를 위해서는 햇빛이 잘 비치도록 하며, 발병 잎을 일찍 제거하고 예방적 약제방제를 실시해야 합니다. 방제 시 잎의 앞과 뒤에 약액이 골고루 묻도록 살포해야 합니다.

새눈무늬병은 신초, 과실, 잎, 덩굴 등 어린 조직에는 어디든 침입하여 발병하며, 결과모지나 덩굴 등의 병반조직 안에서 균사의 형태로 월동한다. 병반 위에 형성된 분생포자가 빗방울에 묻어 각 부위로 전파, 침입하여 감염시킵니다. 포자의 발아, 침입에는 여러 시간 젖어있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잠복기간은 어린잎에서 3~7일, 잎의 생육과 함께 길어져 굳어진 잎이나 신초에는 발병하지는 않게 됩니다.
초기에는 흑갈색 원형의 작은 반점이 생기고 차츰 커져 중앙부가 회백색으로 가장자리가 선홍~자흑색의 함몰된 반점이 됩니다. 이 증상 때문에 새눈무늬병이라는 병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잎에 나타나는 반점은 덩굴쪼김병과 유사하지만 새눈무늬병은 엽맥을 따라 발생하고 중심부에 균열이 생겨 구멍이 뚫리기 때문에 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잿빛곰팡이병은 꽃과 과일, 줄기에 발생하며, 처음에는 갈색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진전되면 꽃 전체가 뒤덮이게 됩니다. 꽃잎이 잎이나 연한 줄기에 떨어지면 감염되어 잎이 떨어지고 줄기는 고사하게 됩니다. 저장중인 과일에도 많이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암갈색 수침상에서 과실 전체로 퍼져나가며, 병반에는 잿빛 곰팡이가 발생해 주변의 접촉된 과일로 급속히 퍼지게 됩니다. 역시 배수와 통풍이 중요하며, 병이 옮은 작물은 신속히 제거해야 합니다. 습도가 높지 않도록 관리하고, 병원균의 증식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집중 방제합니다.
왼쪽은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응애

주요 해충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포도에 발생하는 우점종 해충이며, 몸길이 4~6mm인 성충과 1~4mm인 약충이 어린 잎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어 잎의 발육을 불량하게 하고 기형으로 만들게 됩니다. 포도의 경우 바늘로 찌른 듯 갈변해 결국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과실을 가해할 경우 꽃송이가 탈과되어 화진현상이 일어나고, 개화 전후 암술이나 종자 부위가 피해를 받으면 수분이 되지 않아 과실이 커지지 않거나 화진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예찰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꽃송이가 형성되는 개화 전 15~20일 전까지 방제가 마무리되는 것이 좋습니다.

쌍점애매매충은 성충이 몸길이 3.7mm, 약충이 2mm 가량의 해충이며, 성충과 약충이 포도나무 잎과 과실에서 즙액을 빨아먹습니다. 잎 뒷면에서 많이 번식해 해를 입히는데 잎이 엽록소를 입어 하얗게 되고 심하면 잎에 구멍이 뚫리고 오그라들게 됩니다. 1년에 3회 정도 발생하며, 성충으로 거친 껍질 밑이나 낙엽 밑 또는 풀밭에서 겨울을 나며, 6월 하순에 성충이 발생하며 8월 상중순에 2회 성충이 발생하게 됩니다. 3회 발생은 9월 하순에 나타나는데, 발육이 고르지 못해 다양한 충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른봄 과원 내의 낙엽이나 잡초등을 제거해 겨울나기 잠복처를 없애주며, 발생 초기에 유기인제나 카바메이트 계통 살충제를 뿌려 방제합니다.

점박이응애는 달걀모양으로 크기는 암컷이 0.4mm, 수컷이 0.3mm내외입니다. 여름형 암컷은 담확색 내지 황록색으로 몸통의 좌우에 검은무늬가 있는데 이 검은무늬는 위속에 있는 내용물에 의한 것으로 먹이에 따라 색이 변합니다. 휴면중인 암컷은 등색에 검은 무늬가 없습니다. 발생 초기에는 밀도가 낮아 피해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나, 잎의 표면에서 보면 백 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밀도가 점차 증가하면 잎뒷면에서 성충과 약충이 무리 지어 가해지기 때문에 잎이 작아지고 기형이 되며 누렇게 변하면서 점차 말라 죽습니다. 보통 아랫잎에 발생이 많으며 점차 상위잎으로 이동합니다. 발생에 적당한 조건 하에서는 번식이 왕성하여 방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줄기가 크게 자라면 약제가 미치기 어렵기 때문에 발병초기에 발견하여 철저히 방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실가루이는 1.4mm의 작은 파리모양 해충입니다. 1령충은 이동이 가능하나, 2령 이후는 고착 생활을 합니다. 고추나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채소류와 화훼류에서 발생하며, 진딧물과 같이 구침으로 수액을 빨아먹어 생장을 방해하고 식물을 시들거나 퇴색하게 하며, 급기야 고사시키기까지 합니다.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시키기까지 하며, 한번 발생한 곳은 근절이 어렵습니다. 온실가루이의 성충과 갓 깨어난 부화약충은 약제에 대해 약한 반응을 보이지만, 약충이 자랄수록, 그리고 번데기는 약제의 방제가 어렵습니다. 또한 증식이 빠르고 저항성을 획득하는 것이 빨라 반드시 적용 약제를 발생 초기에 5~7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해 처리해야 하며 반드시 교호살포 해야 합니다.

깍지벌레는 기주식물 및 가해부위 배나무의 가지나 과실을 가해하며, 1년 3회 발생하고 알덩어리로 거친 껍질 밑에서 월동합니다. 월동알은 보통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경 부활하며, 나무의 동공 내 새살이 있는 곳이나 절단면의 새살이 나오는 곳에 서식합니다. 2세대 약충이 나타나는 7월 상순경부터는 봉지속 과실로 이동합니다. 1세대 상충은 6월 하순, 2세대는 8월 상중순, 3세대는 9월 하순에 주로 발생하고 3세대 성충이 월동알을 낳게 됩니다.
월동기에 동공이나 절단면 주위 등 거친 껍질을 긁어내고 기계유유제를 살포하며, 성충은 납물질로 싸여있어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월동알이 부활하는 5월 상순, 2세대 약충 발생기인 7월 상순, 3세대 약충 발생기인 8월 하순 등의 방제적기에 맞게 방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잡초

포도의 생장을 막는 일년생 잡초 및 다년생 잡초는 바스타 액제를 이용해 방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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